21일 선발 맞대결을 벌이는 롯데 토종에이스 박세웅(왼쪽)과 두산 토종에이스 최원준(오른쪽), 두 투수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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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기사 및 칼럼 / 2026년 5월 18일까지 국가의 부름으로 인해 잠정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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