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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원 (ernesto)

'우리 시대의 노래'의 수북이 쌓인 먼지를 털어내며, 다시 꽃다지를 만나 '꽃 사람'이 되었다. 다시 그 의무를 되새긴다.

ⓒ서부원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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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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