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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상 (djsim)

청흥가야금연주단 대표이자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김순진 씨(왼쪽)와 유현문 청흥가야금연주단 회장(오른쪽)

ⓒ심규상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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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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