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콘서트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 예쁘게 물든 노을조차 선물 같았다는 중2딸.
ⓒ옥연수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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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쓸모 있고 소모할 수 있는 것들에 끌려 그때그때 다른 걸 읽고 새로운 걸 만듭니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도 많아 오늘도 여기 기웃, 저기 기웃. 매우 사적인 아날로그적 삶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