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 꽃담
궁궐의 꽃담요소 외의 민가의 꽃담 요소를 모두 볼 수 있다. 우락부락한 괴석위에 쌓은 나긋나긋한 토담이 인상적이다. 토담에는 와편으로 글자를 새기고 빗살무늬, 동그라미, 마름모꼴을 그려놓았다. (2021년 3월 촬영)
ⓒ김정봉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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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