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11시 제17회 한국전쟁기 공주지역 민간인희생자 위령제가 발굴지인 충남 공주시 왕촌 살구쟁이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령제에도 어김없이 희생자들의 사진이 걸렸다. 살해 직전 모습이 담긴 영정사진인 셈이다. 사진 속 흑백사진은 픽쳐 포스트(Picture Post)에 한국전쟁시리즈 사진 중 하나로 실렸다. (사진: Haywood Magee/Picture Post/Hulton Archive/Getty Images)
ⓒ심규상2022.07.10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