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안우진(왼쪽)과 kt 소형준(오른쪽), 두 토종 선발 모두 프로 무대에서 처음으로 전반기에만 10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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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기사 및 칼럼 / 2026년 5월 18일까지 국가의 부름으로 인해 잠정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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