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초 홍명희문학비
1998년 벽초문학비건립추진위가 세웠다. 괴산지역 보훈단체의 반발로 비문이 철거됐다가 2000년에 일부 문구가 수정된 뒤 비문이 다시 부착되었다. 수정된 문구 중 하나는 ‘평생 민족을 위해 헌신한 벽초’에서 ‘평생’ 자를 뺀 것이다.
ⓒ김정봉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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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