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8월 3일 350여명의 민간인 피난선을 미군기가 폭격할 당시 피난선에 탔던 유일한 생존자 이춘혁씨가 비극의 현장을 가리키고 있다. 폭격 당시 150여명이 희생됐고 당시 16살이던 이춘혁씨는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어 구사일생으로 살았지만 일곱가족 중 부모님을 비롯한 4명이 희생되어 힘들게 살았다.
ⓒ오문수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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