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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수 (oms114kr)

고산지대에 사는 카자흐족 아주머니가 야크젖을 짜고 있다. 처음 젖짜기를 싫어하던 어미가 새끼를 묶어놓자 순순히 응했다. 젖먹이 새끼를 옆에 두어야 젖이 나온다는 걸 아는 유목민의 지혜다

ⓒ오문수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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