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칭봉 하단부에 설치된 베이스캠프 모습. 헌 등산화를 신고 말칭봉에 오르던 궁인창씨의 신발 밑창이 벌어져 그의 등정은 여기까지가 전부였다. 초원길은 눈과 얼음이 녹아 곳곳에 진창길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안동립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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