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희 동아대 교수가 이기영의 '두만강'과 야마노쿠치 바쿠의 '야숙'을 통해 문학작품 속 관동대지진의 기억을 주제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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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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