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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삼성의 오현규(21)는 4일 적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에 3-1 승리를 거둔 후 경기 중 보여준 골 세리머니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사진은 슈퍼매치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오현규.

ⓒ한국프로축구연맹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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