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고 이병우 지도교사와 네 명의 학생이 떠난 사제동행 '함께 걷는 평화톡톡'. 사진은 전쟁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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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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