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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수 (oms114kr)

깜깜한 초원길을 10시간 달려 새벽 3시경에 찾아낸 할힌골의 호텔. 마트겸, 호텔겸, 가라오케였지만 날씨는 추워지고 창고같은 모습의 방이었지만 바람과 추위를 막아주는 것만도 감지덕지한 방이었다.

ⓒ오문수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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