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올라가니 세월의 풍파를 겪은 돌들로 성벽을 갖추고 있다. 울퉁불퉁한 돌들은 원충갑과 김제남을 기억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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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시민기자입니다. 독일에서 통신원 생활하고, 필리핀, 요르단에서 지내다 현재는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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