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눈이 멀면 갈 곳은 지독한 고립과 외로운 영혼의 사막일 뿐인지도 모릅니다.
ⓒ김승재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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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람 따라 세월 따라 지극히 평범한 남자로 살아오다가, 중도 실명 후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늦깎이 작가로서의 삶을 꿈꾸면서, 그래서 이제는 조금은 평범하지 않고자 좌충우돌 발버둥치고 있지만, 결코 꿈은 포기하지 않을 대한민국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