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채 달문
후손이 제일 먼저 보여준 것이 이 달문이다. 두툼한 화방벽 때문이지 달문은 더 크고 둥글게 보여 마치 달이 뜬 것 같은 극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김정봉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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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