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섭가옥 앞마당
청라은행마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가옥이 생기기 한참 전부터 있던 500년 은행나무를 비롯하여 100여년 된 은행나무가 여럿 있어 가을이 되면 가옥앞마당은 노랗게 물든다.
ⓒ김정봉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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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