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채 꽃담과 정려편액
대문에 신석붕의 정려편액이 걸려있다. 이를 베풀 듯 대문채에 꽃담을 연출하였다. 누구의 눈치 보지 않고 집안을 마음껏 자랑하고 있다.
ⓒ김정봉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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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