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 정경
누마루 밑은 텅 비어있었으나 후대에 벽체를 만들어 꽃담을 조성했다. 누마루 정면에 ‘수루’ 편액이 걸려있고 귀처마 동쪽에 신위가 쓴 ‘우화정’ 글씨를 그대로 판각한 편액이 걸려있다.
ⓒ김정봉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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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