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펜기자로 현장을 누비는 취재를 했지만 스무살부터 꿈꿔왔던 소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사표를 낸 정진영(41) 작가는 현재 가장 핫한 소설가로 활동 중이다.
ⓒ필립리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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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예술만 씁니다." 20년 넘게 문화예술계 현장에 몸담고 있으며, 문화예술 종합시사 월간지 '문화+서울' 편집장(2013~2022년)과 한겨레신문(2016~2023년)에서 매주 문화예술 행사를 전하는 '주간추천 공연·전시' 소식과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