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 광장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했다. 원하는 유가족들은 이 분향소에 희생자의 영정사진을 올린 뒤 오열했다. 고 이지한씨 부모가 아들의 영정사진을 끌어안고 오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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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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