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매의 전기주전자
맥가이버가 고쳐준 전기포트를 정이할매집에 가져다드린다. 꽃할매는 귀가 어두우셔서 문이 부서져라 두드려도 듣지를 못하신다. 그러한 꽃할매임이도 능숙하게 의사소통하는 분이 있으시니 곧 정이할매시다.
ⓒ김은아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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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있는 공간구성을 위해 어떠한 경험과 감성이 어떻게 디자인되어야 하는지 연구해왔습니다. 삶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것이 저의 과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