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11월 1일자 <동아일보>. 한울회 사건을 놓고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 해당 여부를 놓고 서을고법과 대법원이 서로 엇갈린 판결(핑퐁판결)을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당시 서울고법은 반국가단체로 판결한 반면 대법원은 단순한 신앙공동체로 보았다. 하지만 당시 고법은 이례적으로 대법원의 판결에 승복하지 않고 종전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동아일보 갈무리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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