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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석 (utopia697)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던 리드는 2022년의 마지막 날 38득점을 폭발하며 페퍼저축은행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한국배구연맹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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