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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6일 금] "산토 수비토"(지금 즉각 성인으로 추대하라). 지난달 31일 95세로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현지시간으로 5일 영면에 들었다. 베네딕토 16세는 즉위 8년 만인 2013년, 건강문제로 스스로 물러났다. 장례미사는 프란치스코 현 교황의 주례로 바티간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광장을 꽉 채운 신자들이 그의 마지막을 지켜봤다.

ⓒ연합뉴스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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