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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2023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계기로 열린 '예술가 리더' 행사에 초청을 받아 사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융합 예술가 사라 캐머런 순드의 사진을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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