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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석 (utopia697)

건실한 수비와 좋은 신장을 겸비한 박혜민은 기복만 줄이면 인삼공사의 붙박이 주전 아웃사이드히터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한국배구연맹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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