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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옥이네 (monthlyoki)

충북 옥천의 흙과 물은 얼어붙은 표피 안에 온기로 가득한 생명력을 몰래 품고 있다. 정적과 한기만 남은 듯 보이는 겨울의 이면에는 훈훈한 속정이 서려 있는 것이다.

ⓒ월간 옥이네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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