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책방 '구구절절'이 17일 문을 열었다. 책방은 대전 대흥동 대고오거리와 테미삼거리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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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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