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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노동시장을 연장하겠다는 '노동개혁'과 동시에 약자에게만 복지를 선별적으로 배분하겠다는 '약자복지'는 아프면 쉬는 노동을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한다.

ⓒ픽사베이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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