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수 시절
국가대표가 되지 못한 아픔에 모든 사진을 다 태워버렸다. 시간이 이렇게나 지나고 나니 이제 상처도 아물어지는 것을. 사진 태운다고 기억도 과거도 없어지는 것이 아닌데. 생각해보니 아쉽고 안타깝다. 마지막 남은 한 장의 사진이라도 있으니 그래도 다행이다.
ⓒ최명인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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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있는 공간구성을 위해 어떠한 경험과 감성이 어떻게 디자인되어야 하는지 연구해왔습니다. 삶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것이 저의 과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