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무소 확장 이후 지어진 사형장. 사형장 앞에는 2020년 태풍으로 뿌리째 뽑힌 미루나무가 쓰러져 있다. 독립투사들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 나무를 부여잡고 울었다.
ⓒ최서우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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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시민기자입니다. 독일에서 통신원 생활하고, 필리핀, 요르단에서 지내다 현재는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