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말레이시아 여배우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함께 기뻐하면서 수상 스피치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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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울 것 하나 없는 직장생활 30여년 후 베이비부머 여성 노년기 탐사에 나선 1인. 별로 친하지 않은 남편이 사는 대구 산골 집과 서울 집을 오가며 반반살이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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