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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grreview30)

안심습지 버드나무가 강풍에 쓰려져 뿌리째 뽑혀 쓰러진 채 자라고 있다. 저 모습으로 싹을 띄웠다.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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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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