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는 1945년 해방 때 국민학교 3학년생이셨다. 이후 4.3사건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체험하며 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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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논리에 함몰된 사측에 실망하여 오마이뉴스 공간에서는 절필합니다. 그동안 부족한 글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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