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의 최북단역답게 플랫폼으로 가는 입구에 '평양 방면'이라는 글자가 눈에 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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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활동가로 시민사회단체에서 일하고 있으며, 인터넷 매체에 노동·통일 관련 기사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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