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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지난 18일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 따르면 북한이 개성공단 시설을 무단 사용하고 있다는 정황이 담긴 열적외선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열적외선으로 온도를 감지하면 온도가 높은 곳은 '붉은색', 낮은 곳은 '푸른색'으로 나타나는데 열을 발산하는 붉은색 구역이 4곳 식별됐다. 정성학 경북대학교 국토위성정보연구소 부소장은 고열이 발생하는 공장 4곳은 전자공장 2곳, 섬유공장 1곳, 제조업 공장 1곳이라고 밝혔다. [정성학 부소장 제공. 좌측 사진 플래닛랩스 제공·우측 미국 항공우주국(NASA) 사진 바탕으로 가공한 모습.]

ⓒ연합뉴스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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