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리 1통 마을과 2통 마을을 잇는 도로 중간쯤에 이르자 이번에는 역한 축산분뇨 냄새가 스몄다. 숨을 쉬기 어려울 만큼 역했다. 현장으로 들어서자, 천변 논바닥에 돼지분뇨로 보이는 퇴비를 넓게 쌓아 놓았다.
ⓒ심규상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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