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침출수가 바로 옆 하천(오곡천)으로 흘러들 것이 뻔했다. 운반도중에서 하천변에 떨어뜨린 폐기물 무더기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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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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