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2일 오후 대구 달서구 본리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가방에 안전덮개를 씌우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달서구 아동 친화모니터단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가방안전덮개 500개를 최근 본리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안전덮개는 형광 바탕에 스쿨존 내 안전 속도인 시속 30km를 크게 새겨 넣은 형태로 스쿨존에서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등하교를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작·배부했다. 모니터단은 덮개의 효율성을 지켜본 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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