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제방 쪽 나무들은 모두 하천 쪽으로 치우쳐 자라기 때문에 반대편 도로 쪽을 가로막거니 하는 경우는 잘 없다. 그런데도 도로를 가린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이들 왕버들 나무를 모두 베어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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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