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베어진 하천변에 수달의 배설물이 잔뜩 놓였다. 나무가 베어지기 전에 수달이 이곳을 즐겨 찾았다는 증거로 이 일대 수달의 서식처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나무 벌목으로 이들은 이곳을 떠날 수밖에 없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2023.05.05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