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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원 (ernesto)

사랑채 마루에 앉아서 내려다 본 정원 풍경. 봉강 정해룡이 손수 만들었다는 한반도 모양의 연못 주변으로 숲이 울창하다.

ⓒ서부원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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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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