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 배승아 학생의 어머니는 “딸 승아가 ‘뽀뽀해 달라’고 할 때 찍은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저장해 놓고 사진에 입맞춤하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유성호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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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