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관고택 둘째아들집 꽃담
김명관고택과 둘째아들집 골목 안에 있는 꽃담이다. 푸석해진 흙돌담에서 세 송이 꽃봉오리가 수줍어하고 있다.
ⓒ김정봉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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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