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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섭 (dream4star)

용흥궁은 강화도령이 귀양 생활하던 초가집을 철종이 즉위한 지 4년째 되던 해인 1853년 기와집으로 개축한 건물이다. 강화도령은 이 집에서 14세~19세까지 5년간 귀양살이를 했다.

ⓒ최진섭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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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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