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철종왕릉 예릉 전경. 강화도령으로 지내다 19세에 왕이 된 철종은 14년 간 통치하다 33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이경수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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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