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또래 살인' 사건 관련 피의자가 지난달 26일 빈 여행용 가방을 끌고 집을 나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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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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